발견하다
포도 수확
샤또가 진의 와인
주를 이루는 메를로(Merlot)의 영향으로 여성스럽고 매혹적이다. 샤토 가쟁의 와인들은 몇년간의 숙성기간 후 기분좋게 마실 수 있으나, 그 진정한 매력은 15년, 혹은 20년 이상씩 두었다가 마셨을 때 가장 그 빛을 발한다. 검붉은 과일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아로마를 너그러이 선사하고, 그 향들은 자주빛 혹은 검붉은 빛깔과 조화를 이루어낸다.
대부분의 경우, 이곳의 와인들은 자두, 쵸코렛, 커피 혹은 감초의 뉘앙스와 함께, 아몬드 향, 토스트 향, 담뱃잎 혹은 바닐라 향, 그리고 민트의 상쾌함까지 전해준다.
숙성기를 거치면서, 향료, 송로버섯, 초목의 향을 띄게 되고 야생조수(gibier), 모피, 가죽 등과 같은 동물적인 향도 느껴지게 된다.
포도 수확
Feminine, charming, because of the dominance of Merlot, the wines of GAZIN Castle are pleasantly tasted after a few years of aging,
but they most often deserve to wait fifteen, twenty years or more.
1999
이 해에는 79 962병이 생산되었으며, 그 구성은 메를로 85%, 카베르네 소비뇽 12%, 그리고 카베르네 프랑 3%로 이루어졌다.
2000년 산에 쏟아진 관심으로 인해, 오랫동안 외면당해왔던 1999년 산은 오늘날 매우 훌륭한 가쟁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잉크의 검은 광택을 띄는 깊고 짙은 색깔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오디, 산과체리, 카시스, 누아요(noyau) 등 검붉은 과일들의 섬세한 향에 초목향, 가죽향, 모피향, 송로버섯향이 더해진 향을 자아내고, 그 위에 향신료 및 계피 향이 살짝 가미된 느낌이다.
2000
2000년 산은 67 427병의 샤토 가쟁을 생산하였다. 85%의 메를로, 12%의 카베르네 소비뇽, 그리고 3%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천년을 맞이하여 생산되었던 이 와인은 그 제조년의 특별함으로 인해 유명세를 탔으나, 사실상 그리 대단한 명품와인은 아니다. 유명세에 비해 가격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므롤에서는 2001년이 더 훌륭한 밀레짐으로 인정되고 있다. 짙은 갈색을 살짝 띄는 보르도 빛깔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이정도 나이의 와인들이 가지는 일반적인 빛깔이라 할 수 있다. 초목, 가죽, 동물적 느낌, 타르 및 그을림 향과 같은 독특한 향들을 지니고 있다. 둥글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중간 수준의, 하지만 균형잡인 무게감을 지녔고, 길고도 섬세한 여운을 남기는 와인이다. 이 2000년 산은 디캔팅 없이 지금 바로 마실 수 있으나, 약 18°C 에서 서서히 온도를 맞추어 둘 필요가 있다. 수명은 6~8년 정도이다.
2001
2001년에 이 포도원에서는 70 667병의 와인을 생산하였으며, 85%의 메를로, 10%의 카베르네 소비뇽, 5%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이루어졌다.
2001년은 2000년에 의해 그 가치가 조금은 가려진 밀레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포므롤에서는, 그리고 적어도 가쟁에서는, 2001년이 2000년보다도 더 뛰어난 밀레짐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 와인은 고상한 보르도 빛깔을 자아낸다. 오늘날, 고전적이고 강력한 포므롤 와인의 향을 선사해줌과 동시에 약간 진화된 특성을 같이 보여주고 있다 : 초목, 육류, 가죽, 송로버섯, 향신료 등의 향들이 우리 와인들의 숙성 초기단계에서 느껴지는 전통적인 검붉은 열매향들을 살짝 가리고 있는 것이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나무향은 매우 희미하다. 현재 느껴지는 탄닌향은 부드러워서, 적당한 감미로움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끝맛과 길게남는 여운을 남기는 이 와인은 지금 마시기에도 적당하고 약 6~8년 후에 마시기에도 매우 좋다.
2002
2002년에 샤토 가쟁은 37 200병의 와인을 생산했으며, 이는 85%의 메를로, 10%의 카베르네 소비뇽, 5%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톤 정도의 검붉은 색을 띄지만, 아직까지는 그 빛깔이 젊다. 이 와인은 그 향과 맛에 있어서 포믈로 와인의 모든 특성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2002년은 그리 훌륭한 밀레짐은 아니다. 하지만 균형잡히고, 오늘날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이 해의 와인들은, 장기숙성을 기다려서 시음할 만한 밀레짐 와인들에 속한다. 디켄팅 없이도 마실 수 있지만, 그 경우에는 17/18°C의 적정 온도에 미리 두어야 한다. 수명은 5~6년 정도이다.
2003
샤토 가쟁은 2003년에 44 000병의 와인을 생산하였다. 80%의 메를로, 15%의 카베르네 소비뇽, 5%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구성되었다.
2003년산 와인들은 그 해 여름에 덮쳤던 폭염을 겪어야 했다.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사실 2003년은 일반적으로 그리 훌륭한 밀레짐이 아니다. 아니, 적어도 장기숙성용 와인들은 별로 없다고 할 수 있다. 지금 빨리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더 늦기전에. 헌데 이 가쟁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이 가쟁 와인은, 추출과정은 물론이고 새 바리크(40%의 새 나무) 내에서 이루어지는 적절한 숙성과정을 잘 조절해 가면서, 느리고 부드러운 양조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같은 양조과정을 거치지 않은 해당 밀레짐 와인들은, 오늘날 드라이하고 알콜끼가 강하며 나무향이 강한 맛을 지녔다. 가쟁 2003년 산은 기드 아셰트(Guide Hachette)가 선정하는 그라프 도르(Grappe d’Or) 상을 수상하였으며, 평론가들에게 2003년 생산 와인중 최고의 와인이라는 평을 들었다.
가쟁 2003년 산은 중간정도 깊이의 빛깔을 지닌다. 그 향은 붉은열매 쪽으로 좀더 치우쳐 있다고 볼수 있다. 신맛이 꽤 느껴지는 편이고, 탄닌 구조는 보통정도이며, 성숙함이 약간 부족한 듯 하다. 그러나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며, 즉시 마실 수 있으나 2~3시간 정도의 디캔팅으로 조금더 온화시켜 준 다음 마시는 것이 좋다. 이 와인의 수명은 약 6~8년 정도이다.
2004
이 해에는 93 000병의 샤토 가쟁이 생산되었다. 85%의 메를로, 15%읠 카베르네 소비뇽, 5%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구성되었다.
그 빛깔은 짙은 보르도 색을 띤다. 자두, 검붉은 열매 및 버터 향이 입안에서 감돈다. 이미 포므롤의 삼차적 특성인 송로버섯, 초목, 파테(고기)향이 느껴진다. 이 2004년산은 탄닌이 약하고, 그 육감이 포동포동하다. 균형적이고, 입안에서 여운이 긴 편이며, 그 끝은 벌써 부드럽고 감미롭다. 2005년 산이나 2009년산과는 다른 골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디켄팅 후 오늘이라도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진 와인이다. 수명은 약 10년정도이다.
2005*
2005년 산은 총 65 000병이 생산되었으며 그 구성은, 메를로 85%, 카베르네 소비뇽 10%, 카베르네 프랑 5%로 이루어져 있다.
2005년산은 명품 밀레짐의 하나로서, 그 견고한 골격 덕분에 30년 이상도 숙성될 수 있는 와인이다. 거의 블랙에 가깝게 짙은 보르도 빛을 띈다. 입안에서는, 오디, 산과체리, 카시스, 까치밥나무열매 등의 검붉은 열매들의 맛이 퍼지고, 여기에 감초, 자두, 향신료의 느낌이 살짝 더해진다. 바리크에서 숙성되면서 입혀진 나무향은 깊은 곳에서 은은하게 느껴진다. 이 와인에서는 벌써부터포므롤의 전형적 특성인 송로버섯향, 가죽향, 초목향, 고기향 등이 느껴지기도 한다. 화려함과 길고 넒은 맛을 지녔으며, 옅고 부드럽지만 존재감 있는 탄닌의 맛은 마지막까지 그 여운을 남긴다. 약 10~15년 후, 그 최고의 성숙함에 도달할 때까지도. 지금으로선 마시기 보단 보관해 두어야 할 밀레짐 와인이다.
2006
샤토 가쟁 2006년 산은 총 64 000병이 생산되었다. 구성 비율은 메를로 90%, 카베르네 소비뇽 6%, 카베르네 프랑 4% 이다.
빛깔은 짙고 깊은 보르도색을 띈다. 오디, 블랙체리 등, 잘익은 열매들의 아로마를 선사해 주며, 약간의 토스트 향이 느껴지기도 한다. 은근한 꽃향기에 캬라멜향과 밀크향이 살짝 담겨 있는 듯도 하다. 나무향은 그 속에서 희미하게 전해진다. 부드럽고 감미로우며, 균형이 잘 잡힌 맛을 지녔고, 그 여운의 길이는 보통 정도라 할 수 있다. 수렴성이나 쓴맛이 느껴지지 않는 와인이다. 이 와인은 약 45분간의 디캔팅만 해준다면 오늘이라도 마실 수 있으며, 약 10~15년의 수명을 가졌다.
2007
2007년산은 72 700병이 생산되었으며 83%의 메를로, 12%의 카베르네 소비뇽, 5%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이 와인은, 첫 시음회 당시 언론에 알려졌던 것보다도 더 높은 진가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객관적으로 볼때, 가쟁은 2008년, 2009년, 2010년과 같은 큰 성숙함이 없이도 뛰어난 품질을 가진 훌륭한 와인을 만들어 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선명하고 두드러진 보르도 빛을 띈다. 검붉은 열매들의 전형적인 느낌들을 전해준다. 입안에서는 탄닌이 강하면서도 유연하게 느껴지고, 우아함과 풍요로움, 그리고 완벽한 균형미를 가진 와인이며, 큰 상쾌함과 긴 여운을 남긴다. 이 와인은 지금 바로 마실 수도 있으며, 약 10~15년 뒤에 마셔도 좋을 것이다. 마시기 몇시간 전에 디캔팅을 시켜주면, 지니고 있던 향들을 최대한으로 발산해 낼 수 있게 된다.
2008
92%의 메를로, 6%의 카베르네 소비뇽, 2%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구성된 샤토 가쟁 2008년 산 와인은 단 51 000병만이 생산되었다.
짙은 보르도색을 띈다. 아직까지는 ‘닫혀 있는 상태인’ 이 와인은 카시스(까막까치밥 나무열매)나 오디와 같은 검붉은 과일들의 향을 지니고 있다. 그 맛이 그윽하게 오래남고, 카카오의 흔적이 그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2008년산은 품고있는 모든 향을 서서히 드러내기 위해서, 약 10년간의 숙성을 필요로 한다. 그 수명은 약 20년에서 30년까지 볼 수 있을 것이다. 최적 숙성기간보다 더 빨리 마시게 될 경우는, 시음 2~3시간 전에 디캔팅을 실시 (디캔터에 담아둔다)하도록 한다.
2009*
메를로 90%, 카베르네 소비뇽 7%, 카베르네 프랑 3%로 구성된 2009년 산은 총 66 500병이 생산되었다.
2009 년 산은 힘있고 짜임새 있으며, 어둡고도 강렬한 보르도 빛깔을 띈다. 토스트, 검은열매, 체리, 감초, 향료 등의 느낌이 전해진다. 탄닌은 부드럽고 완만하지만, 그 존재감이 분명하다. 풍요로움이 느껴질 뿐 아니라 다채롭고 화려하며, 그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와인이다. 지하 저장고 속에서 8~12년간 보관후에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며, 길게는 25~30년까지의 보관도 가능하다.
2010*
2010년 산 샤토 가쟁은 보르도 전지역에서 2010년에 생산된 어느 와인과 비교해도 자신이 있는 명품 와인이다. 앞으로 30년 이상 숙성이 되도 문제가 없을 이 와인은,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지만 파워가 넘치는 것이 특징인 2009년 산과는 다른 의미의 전형적인 보르도 와인이다.
2010년 산은 달콤하고 세련되며 구조가 잘 잡혀 입안에서 느끼는 볼륨감이 아름답다. 지나치지 않아 여운이 부드럽게 남으며, 아직은 탄닌이 약하게 느껴진다. 알콜도수 14.5°의 와인이지만 숙성된 탄닌과 섬세한 텍스처가 풍부하여 와인의 균형을 잘 잡아주고 있어서 알콜이 느껴지지 않는다. 나무향이 이미 충분히 녹아있고 붉은색 과일과 검은색 과일, 담배, 아몬드, 바닐라, 초콜렛 향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함께 느껴진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맛이 오래 지속되는 와인이다. 생기가 있고 신선한 이 와인은 무겁지 않다. 카베르네 프랑과 카베르네 프랑이 14% 함유되어 주종인 메를로(86%)와 조화를 이룬다. 9~10년간 숙성이 되면(2020년), 이 2010년 산은 송로버섯향, 초목향, 모피향, 가죽향의 아로마가 풍부한 전통적인 포므롤 와인의 노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붉은 색 고기 또는 사냥감 짐승의 고기를 곁들이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샤토 가쟁 2010년 산 와인은 헥타르 당 39헥토리터를 수확하여 78,000병을 생산했다(세컨드 와인인 로스피탈레 드 가쟁은 34,000병).
2011
2011년 산은 특별한 빈티지인 2005, 2009, 2010년 산보다 더 전통적인 와인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2011년 산이 메리트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기상과 작황이 좋아 평년보다 이른 시기인, 메를로는 9월 5~20일, 카베르네 프랑과 카베르네 소비뇽은 9월 26~27일에 방당주를 실시하여 헥타르 당 43헥토리터의 수확량을 올렸다. 샤토 가쟁이 74,000병 , 세컨드 와인인 로스피탈레 드 가쟁이 47,000병 생산된 2011년 빈티지는 메를로 90%, 카베르네 프랑 5%, 카베르네 소비뇽 5%로 구성되었다. 엄격한 선택기준을 적용하여 구조가 잘 잡혀있고 살집과 탄닌이 풍부한 이 빈티지는 새 바리크(45%)에서 15개월간 숙성기간을 거쳤다. 알콜도수는 13.45°이다. 와인의 빛깔은 영롱하고 짙은 보르도 컬러다. 2011년 빈티지는, 후각을 살짝 자극하는 카라멜 아로마가 가미된 후추 향, 토스트 향, 잘 익은 산과앵도와 버찌, 카시스 열매 등 검은 색 과일과 붉은 색 과일의 향이 풍부하여 힘이 있고 탄닌이 강하게 느껴진다. 이 와인의 맛은 부드럽고 풍부한 풀보디감이 적당하게 느껴진다. 아직은 탄닌이 끝맛으로 남기는 하지만 강하지 않아서 시간이 흐르면 부드러워질 것이다. 한 두 시간 정도 디캔팅을 거친 후 바로 마셔도 좋지만 5년 보관하면 음용 최적기에 도달할 것이다. 보관 기간은 최대 15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2012
2012년 빈티지는 2011년에 비해 포도 생산량이 25% 감소했다. 헥타르 당 31.9 헥토리터의 생산량(2011년은 43 헥토리터)을 기록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메를로 품종이 100% 함유된 와인 54,000병을 생산할 수 있었다. 9월 20일에 시작되어 10월 4일까지 계속된 메를로 수확은 다행히 9월에 비가 여러 차례 오는 바람에 포도가 생기를 얻어 잘 익은 최상급 포도송이를 얻을 수 있었으며, 과육의 크기가 커져 낙폭을 줄이고 생산량을 약간 증가시킬 수 있었다. (포도재배자들이면 봄이나 7월 초에 누구나 다 겪는 전통적인 포도 병 말고도, 2012년 여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건조했는데 이는 절대로 포도에게 좋지 않다). 이와 반대로 카베르네 품종은 비가 너무나 많이 내리는 바람에(게다가 기온은 19°) 며칠 사이에 과육이 심각하게 부패되지 않을까 걱정할만큼 품질 하락이 우려되어 적기보다 이른 10월 10일에 수확을 했다. 결국, 때 이른 수확과 충분하지 않은 성숙으로 인해 2012년 명품와인에는 카베르네 품종이 함유될 수 없었다. 다만 세컨드 와인인 로스피탈레 드 가쟁의 생산량이 23,000병을 기록한 것에 위안을 삼을 뿐이다. 2009년 산이나 2010년 산처럼 2012년 산도 알콜도수는 14.5도지만 균형이 잘 잡혀있고 탄닌이 부드럽기 때문에 알콜이 후각이나 미각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게다가 이 ‘100% 메를로 와인'(포므롤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메를로가 와인의 주품종이었기 때문에 이 와인이 포므롤 스타일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은 보디감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며 유질감이 있으면서도 후각이나 미각으로 신선함이 느껴지고 무겁지 않은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이 와인은 우아함과 복합적인 맛과 향이 없이 파워풀하고 유질감만 느껴지는, 상규를 벗어난 메를로 와인이 아니다. 이 와인의 빛깔은 검정 컬러가 감도는 아주 고급스러운 보르도 컬러다. 잘 녹은 나무 향의 노트가 끝향으로 감도는 가운데 산딸기, 버찌, 카시스 열매 등 검은 색 과일과 붉은 색 과일의 아로마가 풍부해 후각을 신선하게 자극한다(새 바리크 50%). 미각을 통해 전달되는 이 와인의 맛은 풀보디감이 풍부하고 우아하며 달콤하다. 신선하면서도 활기찬 맛이 오랫 동안 여운을 남긴다. 두드러진 산미는 없고 탄닌은 잘 익어 아주 부드럽다. 2012년 빈티지는 디캔팅을 하지 않고 바로 마셔도 좋은 와인이지만 5~6년간 숙성기간을 거치면(2018년) 포므롤의 전통적인 노트인 초목향, 송로버섯향, 가죽향 등이 표현될 것이다. 이 와인은 보관 조건을 준수한다는 가정 하에 최대 15~18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2013
2013년도 빈티지는 확실히 와인 생산자를 위한 빈티지였습니다. 이는 셀러 마스터의 노하우 덕분에 빈티지의 성공 (및 예상 보다 더 많은 훌륭한 와인의 생산)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우리 모두는 5월 개화기의 장마 날씨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결과 인해 포도알이 제거되고 포도가 불균형적으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으로 인해 포도가 “정상” 보다 3주 늦게 익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포도 수확이 9월 중순 대신 9월 말(9월 27일)에 시작되어 비가 오는 10월 11일에 완료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포도가 일부 부패되기도 하였습니다. 부패된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포도밭에서 수확물을 씻어내고 남아 있는 썩은 가지들을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셀러에 마련된 2개의 분류대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산량은 1헥타르당 단 27헥토리터(hl, 100리터)였습니다. 이러한 소규모 수확으로 인해 비교적 좋은 와인으로 단 47,500병만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2013년은 카베르네의 품질 저하로 인해 (2012년과 마찬가지로) 100% 메를로 와인이 생산되었습니다. 이 와인은 두 번째 라벨인 Hospitalet de Gazin에 포함되었으며, 이 라벨 역시 32,000병이 생산된 73.5% 메를로 와인에 해당합니다.
Château Gazin의 알코올 도수는 13%입니다. 저희는 그랑 뱅으로 맞추기 위해 49% 이상의 새로운 배럴을 사용하지 않으며, 새로운 와인 통 안에서의 발효를 포함하여 와인 통에 15개월 이상 보관하지 않습니다.
와인은 부드럽고 유연합니다. 신맛이 나거나 숙성이 덜 된 느낌이 없습니다. 또한 포므롤 와인의 전통적인 테이스팅 노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붉은 과일, 덤불과 육질의 향, 약간의 훈연 및 로스팅 노트가 있으나, 보다 좋은 빈티지와 동일한 강도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2013년도 빈티지는 덜 숙성시켜서 마시기에 편한 좋은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몇 년 숙성 시켜서 보다 다양한 노트가 만들어질 수 있으나 10/12년 이상 셀러에 보관할 만한 가치가 있는 빈티지는 아닐 것입니다 (한편, 2014년에 실시된 최초 테이스팅에서 로버트 파커는 90/92 포인트를 매겼는데 저희는 이 포인트가 빈티지의 어려움을 고려한 훌륭한 칭찬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4
샤토 가쟁의 2014 빈티지는 보르도 및 뽀므롤 전통 와인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4 빈티지에 사용된 전통적인 제조 기법은 이전 빈티지와도 다릅니다. 뽀므롤이 주로 메를로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2012~2013년산 와인은 가쟁 와인으로는 생소하게 100% 메를로 품종만 사용했습니다. 이 2012~2013년산 와인은 오늘 마시거나 몇 년 후 마시기에 아주 즐겁지만 구조가 튼튼하지 않아 병입 상태로 오래 보관할 수 없습니다.
2015*
2015 년 빈티지와 샤토 Gazin는 팬 훌륭한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2016 년 빈티지가 너무 좋은 것이라는 점을 알고있다!). 피탈 드 Gazin이 빈티지의 82,000 병은 샤토 Gazin 및 재산의 두 번째 와인 (22) 000 병을 위해 2015 년에 생산되었다. 헥타르 당 36hl의 수율 즉. 추수 까베르네 프랑 까베르네 10 월 10 24 메 9 월 (10, 11, 15, 18, 21, 22, 23, 24)와 (7)에서 발생하는 차가운 제품했다. 손으로 포도 따기의 확산이 완벽 만기 포도를 수확하는 우리의 욕망을 반영하지만,주의 깊게 신선함과 복잡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숙에를 피하는. 위대한 14.5도 / %의 와인과 95 % 메를로 5 % 카베르네 프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 베 르네 소비뇽은 위대한 와인의 조립으로 선택되지 않았고 두 번째 와인에 통합되었습니다. 피탈 드 Gazin 조립체는 메 82 % 18 % 까베르네 소비뇽있다. 성 Gazin 2015 3.85 3.16 (황산 / 리터 아세트산 g)의 pH (수소의 전위)의 총 산도가 18 개월 동안 숙성 총 폴리 페놀 (84)의 인덱스를 가지고 있었다 50 % 새로운 배럴 및 와인의 50 % 배럴로했다. 두 번째 발효, 젖산, 새로운 오크 배럴에서 절반 위대한 와인을 실시 하였다, 수확의 나머지 부분은 전통적으로 콘크리트 탱크에서 두 번째 발효를 수행. Gazin 6 월 2017 년 병이 샤토는 완전한 성숙에 도달하기 위해 8/10 년 당신의 지하실에 약간의 노화에 의해 자사의 번식을 완료해야합니다. 와인은 15 년에서 20 년 수명을해야합니다. 물론 당신은 노화의 8/10 년을 기다리지 않고 소비 할 수 있지만 다음을 가만히 따르다해야 할 것입니다하자 디켄터에 서너 시간 그것의 향을 개발 있도록 제공하기 전에 추가 우아함과 기교를 향상 그 탄닌. 그런 다음 덤불, 송로 버섯, 검은 색과 빨간색 과일 (딸기, 모렐로 체리, 블랙 커런트, 블랙 베리), 향, 삼나무, A로부터 제비꽃의 노트를 보완 가죽의 코를 제공 할 것입니다 … 부드러운 와인, 전체 라운드, 매우 긴 여운.
2016
2016 년은 의심 할 여지없이 2009 년과 2010 년에 이어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좋은 포도주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는 9 월 13 일 태양과 비, 특히 비가 20mm 인 쿼터를 포도 나무에 가져 와서 포도의 성숙. 추수는 9 월 22 일부터 10 월 17 일까지 3 주간 아주 좋은 날씨에 이루어졌습니다. 9 월 22 일부터 10 월 10 일 사이에 메를로 (Merlots)를 골랐습니다. 각 포도 나무의 최적 성숙을 기다리는 많은 정류장이있었습니다. Cabernets Francs와 Sauvignon은 10 월 17 일에 수확되었습니다.
이 포도주는 85,000 병의 훌륭한 와인을 생산했습니다. 그것은 87 % Merlot, 8 % Cabernet Sauvignon 및 5 % Cabernet Fran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콜 중독은 14 %입니다. 18 개월 만에 노련한 발효가 새로운 배럴에서 45 %의 위대한 포도주 및 vats에서 55 %로,이 마지막 배합을위한 와인 배럴에서 2018 년 6 월 콜라주없이 병입 달걀 흰자위. 포도원의 두 번째 와인 인 Hospitalet de Gazin은 같은 빈티지의 22,100 병을 생산했습니다.
2016은 2015 년과 동일한 스타일이지만 탄닌의 성숙 덕분에 더욱 강력하고 육질이 좋으며 이미 입안에서 매우 매끈합니다. 와인은 신선도가 뛰어나고 둥글고 충분한 길이의 공격을 제공합니다. 와인의 초기 젊음에서 항상 코는 과일 (붉은 색과 검은 색 과일 : 체리 체리와 까막 까치밥 나무)입니다. 모든 pomerols와 마찬가지로,이 와인은 지하실에서 몇 년 동안 노화 된 후 덤불, 가죽, 송로 버섯의 노트로 발전 할 것이며, 모든 복잡성과 기교를 가져올 것입니다. 선호 8 / 10 년 기다려야합니다. 그러나 오늘 메를로의 기교와 카베르네의 신선함 덕택에 당신의 창고에서 조금 쉬고 나면 소모성이 있습니다.
2017
2017년도 와인은 1947년을 제외하고 제조연도가 7로 끝나는 와인은 가치가 없다는 보르도 속담을 반증하고 애호가에게 기분 좋은 놀라움을 안겨줄 것입니다.
많은 포도밭 수확에 피해를 준 4월 냉해는 포메롤 고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갸장이 속해있는 이 행운의 고원은 포도주의 품질과 수량을 확보하였습니다: 89,000병 생산.
메를로는 9월 5일부터 21일까지, 카베르네 프랑은 9월 29일, 카베르네 소비뇽은 10월 2일에 수확되었습니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고급 와인과 배합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이번 2017년도 와인은 메를로 95%와 카베르네 프랑 5%로 구성되었습니다.
후각으로 진한 레드와인 샤또 갸장 2017의 은근한 바닐라와 향신료 (육두구) 노트가 혼합된 붉은 과일과 검은 과일 (체리, 블루베리)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와인은 카베르네 프랑 특유의 멘톨 향을 배경으로 살짝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원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샤또 갸장 2017는 솔직하고 부드럽게 미각을 공격한 후 꽃향기가 가미된 붉은 과일과 검은 과일 향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와인은 무겁지 않으면서 달콤하고 좋은 질량감을 갖고 있습니다.
샤또 갸장 2017은 샤또 갸장 2015과 샤또 갸장 2016보다 덜 강렬하고 덜 복합적이지만 솔직함과 싱그러움이 잘 조화를 이루는 균형을 선사합니다. 이 와인은 새로운 통에서 40% , 와인을 1번 숙성한 통에서 60%로 15개월 간 숙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13.6 % , 총 산도는3.40, pH는 3.68입니다. 샤또 갸장 2017의 숙성 기간은 15년으로 평가됩니다.
각 제조연도는 고유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샤또 갸장 2017은 이 와인을 기다리는 애호가를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같은 산지의 두 번째 와인인 오스피탈레 드 갸장은 36,400병이 생산되었고 메를로 90%, 카베르네 소비뇽 8% 그리고 2%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018*
2018: 저희 가족이 이곳 포메롤 땅에서 생산한 100번째 빈티지 와인입니다.
포도의 익은 정도에 따라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계속해서 수확했습니다.
63,000병의 훌륭한 포도주가 생산되었습니다. 저희 포도 농장의 두 번째 레이블인 L’ Hospitalet de Gazin은 22,000병이 생산되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이 두 와인을 완전히 성숙시켰고, 포메롤 고원의 파란색 진흙 심토와 관련되어 있는 봄비가 가뭄으로부터 포도를 지켜줬습니다. 6월에는 역병 공격이 완벽하게 통제되었고, 현재 생산 중인 21.28h에서 34hl을 수확했습니다.
이 빈티지 와인의 알코올 함량은 14.5°입니다. 메를로(Merlot) 93%,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7%로 블렌딩되어 있습니다. 18개월 숙성을 통해 말로락틱이 발효된 후, 새 와인 50%와 하나의 와인 50%를 사용했습니다. L’ Hospitalet de Gazin의 알코올 함량은 14°이며 메를로 75%와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25%로 블렌딩되어 있습니다.
2018년 빈티지 와인은, 의심의 여지 없이 지난 30년 동안 저희 포도 농장에서 생산된 최고의 와인 중 하나입니다. 매우 훌륭한 2016 빈티지 와인보다도 섬세합니다.
그 신선함과 복합적이면서 감미로운 구조와 관련되어 있는 긴 끝맛이 높이 평가됩니다. 붉은색과 검은색 과일에서 나오는 절묘한 향기, 꽃의 향기가 즉각적인 특성이라면, 수 년 간의 숙성 후에 포메롤 땅의 전통적인 노트인 송로, 나무 아래 초목, 자양분, 무겁지 않은 맛을 지니게 됩니다. 대단히 조밀하고 부드러운 타닌은, 절대로 지배적이지 않으며 다행스럽게 신중하고 적절한 깊이를 가진 나무향 보다 진하지 않은 알코올과 완벽하게 균형을 이룹니다. 이 와인의 맛을 완벽하게 즐기려면 약 10년 간 숙성시키는 것이 적합합니다.
2020년 6월에 병입된 이 2018년 빈티지 와인은 Château Gazin의 “높은 환경적 가치” 3등급(HVE3)에 해당됩니다.
2019*
년 빈티지 와인과 함께 Pomerol 포도농장, 특히 Château Gazin 포도농장은 새로운 멋진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2020년이 멋진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하지 말고 2019년에 집중합시다.)
올해 메를로는 9월 12일에서 25일 사이에, 그리고 카베르네 프랑과 까베르네 소비뇽은 10월 3일과 7일 사이에 수확되었습니다. 건조한 겨울. 포도농장이 있는 Pomerol의 자갈과 점토가 많은 고원에는 서리가 내리지 않습니다. 시원하고 비가 내리는 봄에는 유기농 및 생물 제어 제품으로 곰팡이를 관리하는 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포도나무의 개화는 6월 2일에 매우 균일하게 완료되었습니다. 매우 건조하고 더운 여름. 과다한 열로부터 영향을 받는 어린 포도나무의 포도송이를 제거합니다(자두맛과 드라이하고 투박한 탄닌맛을 피하기 위해). 한편 점토는 수확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열로 인해 성숙도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잘 수행했습니다. 6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비는 단 11일만 내렸습니다! 알코올 함유량의 상승을 방지하고 포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각 구획별로 익는 즉시 손으로 수확했습니다.
2019년에는 무황 포도주 양조 방식을 통해 헥타르당 43hl의 수확량으로 90,000병을 생산했습니다. 와인은 메를로 88.5%, 카베르네 소비뇽 7%, 카베르네 프랑 4.5%의 비율로 구성되었고
알코올은 14.8도입니다. 완벽하게 녹은 통(그랑 뱅에 50%의 새 통이 사용됨)의 숙성도의 목재질과 같이 알코올은 지배적이지 않습니다.
이 빈티지는 풀바디에 부드러우며 입안에서의 뒷맛이 깁니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탄닌 덕분에 매우 미세하고 아름다운 복합성을 지니며 시간이 지나면서 넓게 퍼질 것입니다. 이 포도주는 10년에 걸쳐 숙성되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양호한 조건에서 보존되면서 20년 동안
그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Château Gazin의 와인에 대한 감각적인 평가를 참고시려는 시음자께서는 “빈티지” 장의 시작 부분에 있는 포메롤에 대한 설명을 참조해
주십시오.
Château Gazin에서는 이 2019년도 백 라벨을 표현하기 위해
화가이자 조각가인 베르나르 부테 드 몽벨(Bernard Boutet de Monvel, 1881-1949)의 그림 <가을>을 선택했습니다.
2020*
샤또 가쟁 2020은 성공적인 3부작인 2018년산, 2019년산, 2020년산 샤또 가쟁 와인 중 가장 마지막 와인입니다.
샤또 가쟁 2020은 3부작 중 최고로 기억될까요? 특히, 샤또 가쟁 2019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시간이 답을 알려줄 것입니다.
3월 27일, 저희는 열풍기와 난로를 동원해 냉해와 싸워야만 했습니다. 그 결과, 냉해 피해를 비껴갈 수 있었습니다.
2020년산은 매우 이른 발아(3월 16일) 와 개화 중기(5월 20일) 그리고 그에 따른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이른 수확을 경험하였습니다. 이 수확은 너무나 더웠던 7월과 8월 이후 8월 중순 폭풍우가 가져다준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내린 후 진행되었습니다. 메를로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그리고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수확하였고 카베르네 소비뇽과 카베르네 프랑은 9월 29일 수확하였습니다.
알코올 발효는 황 없이 생물학적 방제로 이루어졌습니다(그러나 와인의 숙성 – 오크통에서 16개월 –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최소의 황을 사용하였습니다).
82,000병 생산된 첫 번째 샤또 가쟁 2020은 메를로 91.6%와 카베르네 소비뇽 8.4%를 블렌딩하였습니다.
카베르네 프랑은 12,000병 생산된 두 번째 와인인 로스피탈레 드 가쟁(l’Hospitalet de Gazin)의 블렌딩에 사용되었습니다.
물 부족과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잘 선택된 수확일로 신선함과 좋은 에너지를 지닌 와인이 생산되었습니다. 14.5도의 알코올 도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샤또 가쟁 2020은 고급 와인의 균형과 섬세함을 유지하면서 복합적이고 풍미 있는 포므롤의 모든 특성과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샤또 가쟁 2020의 숙성 능력을 30여 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샤또 가쟁 2020를 병에서 10여 년 간 숙성시키신 후 음미하시길 권합니다.
세심한 애호가들은 푸르니에 오틸리아(FOURNIER Otilia)가 디자인한 뒷면 라벨에서 포도송이 속에 숨겨진 작은 동물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0년 쥐띠해를 맞이한 중국 애호가들을 위해 암시한 작은 쥐의 얼굴을 말입니다.
2021
2021년 빈티지 웹사이트 설명
2021년 빈티지와 함께 샤토가쟁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왜냐하면,강력한 노균병 공격으로 메인 와인 생산이 거의 60% 감소했고,와이너리의두 번째와인인로스피탈레드가쟁 또한메인 와인 생산을 제한하는데 가세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모든 보르도와인 도매상들의 할당량을 비례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가쟁의총 생산량은 약 36,000병입니다.
5월과6월의상당한양의비와 예년 대비 봄과여름의낮은기온이이 빈티지를더욱 “클래식”하고태양을 덜 머금은메를로100%의 13.4°도포므롤로 빚어냈습니다.
메를로수확은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이루어졌습니다(로스피탈레드가쟁의많은 부분을 구성하는 카베르네프랑은 10월 1일, 카베르네소비뇽은 10월 7일수확하였습니다).
2021년빈티지는오크통에서14개월동안숙성되었습니다. 새 오크통에서50%, 와인을1번숙성한오크통에서50%숙성하고,달걀 흰자를통해가볍게 정화했습니다.
메를로100%의2021년빈티지는붉은과일(산앵두)노트뿐만아니라제비꽃과 아이리스를연상시키는경쾌한 플로럴 노트를 선사합니다.
균형과우아함을바탕으로만들어진이 와인은너무강하지 않으면서부드럽습니다. 감미로운 첫인상은매력적인중간인상으로 계속이어지고,싱그럽고 에너지 있게 전달되며 좋은 여운 렝스를 남깁니다.
이 빈티지는2020년빈티지의강함이나2022년빈티지의아름다운구성을가지고있지는않지만, 몇 년(8년에서 10년) 숙성 후의심할여지없이 훌륭한 포므롤이 될 것입니다.오로지 메를로빚어져 젊은 와인으로서도 즐길 수 있는 와인이지만 말입니다.
누구나 쉽게 뒷면 라벨의 악보를 노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프랑스의 전통적인 권주가 말이죠.
2022*
샤토 가진의 2022년 빈티지가 막 병입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2024년 6월입니다. 이번에도 우리 포도원이 애호가들에게 제공하는 좋은 빈티지입니다. 2022년은 최적의 시음을 위해 2032/34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가치가 있는 빈티지입니다. 하지만 모든 메를로를 주로 하는 포므롤 와인들처럼 디캔팅 후 약간의 산화를 통해 조금 더 일찍 마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빈티지는 94%의 메를로, 3%의 카베르네 소비뇽, 그리고 3%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2년은 쉽지 않은 기상 조건을 겪었습니다. 2월부터 수확까지 고온에서 매우 높은 온도, 2020년 빈티지와 비슷한 조기 개화, 그리고 물 부족: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번의 16mm 강수량의 폭풍우만 있었습니다. 이후 8월 말 몇 차례 비가 내려 성숙 지연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메를로는 9월 2일부터 조기 수확이 시작되어, 카베르네는 9월 19일에 수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작은 베리로 인해 수확량은 30% 감소하여 67,000병이 생산되었습니다.
기쁜 놀라움은 이 와인이 좋은 산도와 적당한 알코올 도수(14°)를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양조 과정에서 잘 익은 포도의 탄닌은 부드럽고 신중한 추출을 필요로 했으며, 이는 균형 잡힌 와인을 얻기 위해 신권(50%)과 1권(50%)의 오크통에서 16개월 동안 숙성되었습니다. 특히 샤토는 세컨드 와인인 오스피탈레 드 가진을 생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번 빈티지의 뛰어난 품질을 의미합니다.
2022년 빈티지는 진한 가넷 색을 띠고 있습니다. 코에서는 빨간색과 검은색 과일의 노트, 블랙베리와 피오니의 아로마, 그리고 오크통 숙성으로 인한 브리오슈, 바닐라, 연한 담배의 힌트가 살짝 섞여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쾌적한 신선함이 돋보입니다. 중간 정도의 육즙을 가진 이 와인은 섬세하면서도 입안에 오래 남아 있으며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2019년 빈티지와 같은 계열로,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 라벨에는 “Donec totum impleat”라고 쓰여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더 명확하게 표현하면: “잔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보르도 잔은 결코 가득 채워서는 안 되며, 잔의 향을 최대한 발산하고 좋은 시음을 시작하기 위해 잔의 절반만 채우는 것이 최적입니다.”
*아주 좋은 빈티지